창원특례시는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해당 구청 민원지적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등의 토지이동이 발생한 1,450필지이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www.realtyprice.kr)을 통해 어디서나 손쉽게 열람할 수 있으며, 토지소재지 관할 구청 민원지적과와 행정복지센터(민원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조회 가능하다.
열람 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같은 기간 내에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방법은 열람과 동일하다.
의견서가 제출된 토지는 감정평가법인이 토지의 특성과 표준지 선정, 인근 지가와의 균형 등의 타당성을 재검증하여 창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보된다.
이재광 창원특례시 도시정책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등 각종 조세의 기초자료로 활용이 된다.”라며 “공정하고 정확한 개별공시지가가 산정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열람기간이 끝나면, 최종 개별공시지가는 2025년 10월 30일 확정·공시될 예정이다.
/김광수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323605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