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이정윤·김나은 부부, 추석 맞이 백미 100포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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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10/01 여환수 기자

창녕군은 청년농업인 이정윤ㆍ김나은 부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재배한 백미 10kg 100포(360만원 상당)를 창녕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백미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관내 지원이 필요한 한부모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윤ㆍ김나은 부부는 매년 추석마다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며 올해로 3년째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쌀 1,000kg씩 총 3,000kg(약 1,000만원 상당)의 백미를 기탁했다.

/여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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