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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4일부터 창원 마산항 제1부두에서 `빛나는 오색국화 - 가고파라 꽃의 바다`라는 주제로 `제14회 마산가고파 국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국화터널 아래서 꽃을 감상하고 있다. |
지난 24일 개막한 `제14회 마산가고파 국화축제`가 오는 11월 2일까지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서는 국화 시배지로서 마산 지역이 쌓아온 기술과 명성을 과시하듯 1,507송이 꽃이 핀 `다륜대작`(多輪大作) 등 세계적인 국화 작품들이 행사장을 장식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마산의 53년 국화 재배 기술을 쏟아부은 10만여 점의 국화로 만든 300여 개 국화 모형작을 7가지 주제 속에 담아 이야기 형식으로 보여 주고 있다.
창원시는 축제 기간 행사장에서 마산어시장과 창동예술촌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해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돕고 있다.
또한 `2014 창원조각비엔날레`, `2014 전국우수시장 박람회`, `마산항 해양레포츠 체험` 등 지역 행사와 연계해 셔틀버스 운행 등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마산어시장 활어회센터, 창동예술촌 상가, 오동동 아귀찜 골목, 관광 유람선, 숙박 시설 등은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할인 행사도 펼치고 있다.
현재 열리고 있는 `제14회 마산가고파 국화축제` 현장을 화보로 엮어 본다.
/송종구 기자
1줄기 1,507송이 `다륜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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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가고파 국화축제는 지난 2009년 한 줄기에서 1,315송이 국화를 피워 세계 최고 기록 인증으로 기네스북에 올랐으며, 이후 해마다 송이 수를 늘리고 있는데 올해는 1,507송이 꽃이 핀 `다륜대작`을 만들었다. |
안상수 창원시장 "국화 향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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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상수 창원시장(사진 가운데)과 일행이 `제14회 마산가고파 국화축제`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
마산항 뒤덮은 수만 송이 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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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4일부터 창원 마산항 제1부두에서 `빛나는 오색국화 - 가고파라 꽃의 바다`라는 주제로 `제14회 마산가고파 국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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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4일부터 창원 마산항 제1부두에서 `제14회 마산가고파 국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각양각색의 국화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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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4일부터 창원 마산항 제1부두에서 `제14회 마산가고파 국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각양각색의 국화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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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4일부터 창원 마산항 제1부두에서 `제14회 마산가고파 국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각양각색의 국화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
http://www.changwonilbo.com/news/108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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