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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03/11  글 박형인 기자ㆍ사진제공=거창군
밤하늘의 별과 바람… 명승 수승대

9년만의 3월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강력한 꽃샘 추위가 찾아온 지난 10일 밤 거창군 위천면 명승 수승대의 청명한 밤하늘에 별과 구름이 매서운 바람에 쫓기듯 스쳐 지나가며 궤적을 그리고 있다. 사진은 니콘 D4 16mm f3.5 20초 ISO400으로 1시간20분 동안 30초 간격 인터벌 촬영후 포토샵 합성. /글 박형인 기자ㆍ사진제공=거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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