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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5~26 양일간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2015년도 한국어교실 개강식`을 진행했다. |
의령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전병석)는 지난 25~26 양일간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2015년도 한국어교실 개강식`을 진행했다.
한국어교실은 의령읍과 부림면에서 4개 반을 개설해 각 반별 연간 50회씩 운영할 예정이며, 농사 및 직장일로 바쁜 결혼이민자들을 위해 부림면에 특별반으로 야간반을 개설해 3월부터 12월까지 35회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25일 의령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 17명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실 개강식을 진행 했으며, 26일에는 의령군종합사회복지관 제 4강의실에서 한국어교실을 열었다.
전병석 센터장은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 한국어교육은 필수적이며, 권역별 한국어교육을 통해 결혼 이민자의 한국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 적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한국어교실은 한국어ㆍ생활언어, 한국문화 이해 등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교육지원으로 교육기간 중 상시 접수가 가능하며, 한국어교육을 받고 싶어 하는 결혼이민자들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전판동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118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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