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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04/23 김광수 기자

붉은 열정 살아 숨쉬는 석채화展
`천연재료의 향연` 창원 대산미술관, 25일부터 5월 14일까지 도소정 특별 초대전 개최

창원 대산미술관에서 내면의 미와 붉은 열정이 살아 숨쉬는 석채화 전시가 열린다.
　

대산미술관은 25일부터 5월 14일까지 도소정 특별 초대전을 연다고 밝혔다.
　

석채화는 자연에서 천연 돌과 황토를 직접 채취하는 지극히 환경 친화적인 예술로서 약간 거칠고 두터운 마티에르가 특징이라고 말하는 도소정 작가는 다양한 천연 재료를 이용해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2015년 아세아 미술상 대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으며, 홍콩, 서울, 창원 등지에서 17차례의 석채화 개인전 및 부스전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특별 초대전에서는 황토 혼합 재료로 작업한 `신들의 향연-고구려 고분벽화` 등을 선보인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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