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사고>김해 공장서 불 1억 9500만원 피해 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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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11/16 석우동 기자 /김삼도 기자

김해 공장서 불 1억 9500만원 피해

15일 오전 2시 27분께 김해시 한림면 안곡리의 한 건축마감재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오전 5시 45분께 진화됐다.
　

불은 1층 규모의 공장 건물 660㎡와 기계설비, 원자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억 9,5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석우동 기자

밀양서 패러글라이딩 추락 1명 숨져

지난 14일 3시 10분께 밀양시 삼랑진읍 용성리 청룡산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타던 이모(53)씨가 산아래 6부 능선에 추락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동호회 회원 9명과 함께 청룡산 활공장에서 50여분 정도 비행을 하던 중이었다.
　

경찰은 활공 중이던 이씨가 갑자기 불어온 바람으로 글라이딩이 접히면서 산 중턱에 추락했다는 동호회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삼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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