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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07/17  오욱환 기자
산청군 가마실농원, 슈퍼복분자 `블랙베리` 수확

17일 산청군 오부면 가마실농원에서 검붉게 익은 무농약 블랙베리 수확이 한창이다. 슈퍼복분자로도 불리는 블랙베리는 산딸기와 식감이 비슷하고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비타민C가 풍부하고 항산화 효과가 탁월해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최근에는 간 기능 개선, 피부미용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립선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오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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