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주년 제헌절을 맞아 경남도내 가정과 상가 등 곳곳에 태극기 물결을 이뤘다. 창원시 마산회원구에서는 300세대 이상 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태극기 게양 모범아파트로 지정,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입주민에게 집중 홍보하는가 하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통행량이 많은 주요 간선도로에는 가로기를 게양해 지역 주민에게 태극기 게양 홍보효과를 극대화 했다(사진 위). 아래 사진은 진주시 내고장사랑하기 중앙동위원회가 지난 1일부터 중앙동 태극기 거리 조성지역인 중앙광장 일원 상점주들의 협조로 국기꽂이대(50개소) 재료를 구입ㆍ설치한데 이어 이날 태극기를 직접 게양하면서 행인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송종구ㆍ정병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