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가는 23일, 24절기 중 하나로 밤에는 기온이 매우 낮아져 수증기가 지표에서 엉겨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霜降)을 맞아 의령군 한우산 정상 부근에 은빛 억새 물결이 출렁이고 있다. 한우산은 의령의 주산인 자굴산 바로 옆에 망루처럼 우둑 솟아 있는 산으로 봄엔 진달래, 철쭉의 향연이 이어지는 곳이다. /김동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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