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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01/04  김동출 기자
함양 상림에 내린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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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의 상림(上林)에 눈이 뽀얗게 내렸다. 상림은 1,100년 전 문창후(文昌侯) 최치원(崔致遠)이 함양 태수로 부임해서 조림한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림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설경 속 정경이 한 겨울의 정취를 더해 주고 있다. 저기 뽀얀 눈밭 끝나는 저 지점 쯤엔 누가 살까. /글 김동출 기자ㆍ사진 사진작가 김용만
함양의 상림(上林)에 눈이 뽀얗게 내렸다. 상림은 1,100년 전 문창후(文昌侯) 최치원(崔致遠)이 함양 태수로 부임해서 조림한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림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설경 속 정경이 한 겨울의 정취를 더해 주고 있다. 저기 뽀얀 눈밭 끝나는 저 지점 쯤엔 누가 살까. /글 김동출 기자ㆍ사진 사진작가 김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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