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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는 지난 22일 멕시코 꼴리마주 경제부 장관일행과 글로벌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논의를 개최했다. 사진은 산단공 경남지역본부 관계자와 멕시코 사절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배은희, 이하 산단공)는 지난 22일 오후 2시 멕시코 꼴리마주 경제부 장관(Mr. Carlos Dominguez, Secretary of Economic Development)일행과 글로벌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논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멕시코 꼴리마주 경제부 장관 일행은 이날 산단공 기관소개 및 산업단지 관리업무 및 클러스터 기업지원 사업을 소개 받고 상호간 글로벌 협력 방안 및 중소기업 육성전략에 대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절단 방문은 `경제발전 공유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의 발전경험을 기초로 경제ㆍ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 연구 활동의 목적이며 멕시코 꼴리마주 테크노파크 활성화를 위한 한국의 우수 산업단지 지원기관 현장 벤치마킹을 위함이다.
이날 사절단은 창원단지 자동차 및 방위산업 전기장치 전문 생산기업인 영풍전자㈜(대표 류하열)를 방문하고 전기제어장치 및 와이어 하네스 등 주력제품에 대한 현장 견학도 이뤄졌다.
칼로스 멕시코 꼴리마주 경제부 장관은 "양국간 자동차 분야 기업간 교류 협력에 대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은희 산단공 경남본부장은 "이번 방문단을 계기로 양 기관간의 협력채널을 넘어 창원산단 기업체와 멕시코 꼴리마주 기업간 적극적인 경제교류 활동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광수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166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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