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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6회 경상남도사진대전 대상을 차지한 한희동 씨의 `꿈을 향하여`. |
제26회 경상남도사진대전에서 한희동씨의 `꿈을 향하여`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경상남도지회는 최근 마산 제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26회 경상남도 사진대전(대회장 윤병삼) 심사결과 한희동씨가 출품한 `꿈을 향하여`이 대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상의 영예에 선정된 한희동씨가 출품한 `꿈을 향하여` 작품은 하늘로 비상하는 비행기의 형상화한 조형물을 모습을 포착한 작품으로 경남의 미래 먹거리 산업인 항공산업의 발전을 기원하는 작품이다.
우수상에는 남혜씨의 `장인의 손길`, 고두승씨의 `작업장`이 수상했다.
또한 윤채현씨의 `혼`를 비롯해 13점이 특선 작으로 뽑혔으며 김해수씨의 상릉묘제외 126점이 입선작을 선정됐다.
이번 사진대전에는 총 722점 출품해 경쟁을 펼쳤으며 초대작가상은 김석태씨의 `귀가`, 추천작가상은 박희훈씨의 `직박구리의 모습`이 결정됐다.
이번 경남사진대전 전시회는 오는 8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밀양아리랑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정종민 기자 사진제공=한국사진작가협회 경상남도지회
http://www.changwonilbo.com/news/17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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