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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08/02  박종극 기자
[경남 지자체 민선 6기 3년 결산-하창환 합천군수]
"떠나는 합천에서, 돌아오는 합천으로 새 시대 만든다"

군민 삶의 질 향상ㆍ안정적 농업 성장ㆍ관광객 500만 시대 구현
함양~합천~울산간 고속도로ㆍ남부내륙철도 추진으로 새로운 합천 시대
가야사 발굴 복원ㆍ일자리 창출ㆍ특성화된 지역성장 모델 발굴 역점
10월 대장경 세계문화축전 성공적 개최로 경남 대표 관광명소로 우뚝

하창환 합천군수는 지난 민선 6기 3년 동안 군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군민을 섬기는 군정`에 초점을 맞추고, 군민의 애로사항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 군민들과 소통하면서 "`군민과 함께하는 군정`을 슬로건으로 군민의 복리증진 및 군정발전을 위해 쉼없이 달려 왔다"고 소회를 밝혔다.

 

민선 6기 3년간의 소회

 

민선6기 자치시대가 접어든지 벌써 3년이 흘렀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지난 민선 6기 3년 동안 군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군민을 섬기는 군정`에 초점을 맞추고 군민의 애로사항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 군민들과 소통하면서 "`군민과 함께하는 군정`을 슬로건으로 군민의 복리증진 및 군정발전을 위해 쉼없이 달려 왔다"면서 지난 소회를 밝혔다.
 

하 군수는 그간 군정혁신과 성장을 통해 지금의 안정된 군정을 이끌어 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 신뢰의 바탕위에서 이뤄졌다고 하면서 많은 성과를 이뤘다고 했다.
 

그 결과 지난 3년동안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됐고 농정혁신을 통한 6차산업 활성화, 관광객 500만시대 기반 조성, 공감과 소통행정 구현으로 청렴 우수기관 선정, 미래 합천의 신성장동력사업이라 할 수 있는 남부내륙철도 유치와 경남서부산단 조성사업의 성공을 통한 새로운 합천시대를 여는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이 군 자체적으로 추진되는 만큼, 반드시 성공시켜서 경남의 대표 관광웅군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민선6기 3년의 합천군정 성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
 

먼저 군민들의 삶의 질이 많이 향상됐다.
 

국도 33호선, 광대고속도로, 합천 강양교가 개통되면서 대도시 및 지역내 접근성이 좋아지고 물류비용이 대폭 절감됐으며 도시가스와 공공임대주택 유치, 육아종합지원센터, 희망복지센터 건립 등을 통해 살기좋은 합천이 됐다.
 

또 경남도민안전체험관, 경남 문화예술진흥회관을 유치했고, 회전교차로 설치와 합천시네마 설치 등을 통해 문화 향유기회가 확대됐고 깨끗하고 안전한 합천이 됐다.
 

농산물 제값받기 주력, 농업의 안정적 성장

 

그리고 민선6기 시작과 함께 농정개혁 원년의 해를 선포하고 부자농촌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지역의 농산물을 생산, 가공, 유통, 판매에 걸쳐 단계를 일원화함으로써 농산물의 부가치가치를 확대해 농산물 제값받기에 노력했다.
 

또한 5대 주력작물인 양파를 이용해 양파라면, 양파떡볶이, 양파떡국 등 3대 양파시리즈를 개발했고, 현재 양파와 도라지를 이용한 진액골드스틱 시제품을 개발해 연말 출시를 앞두고 있다.
 

또한 합천 쌀의 소비를 촉진하고자 합천 생막걸리와 동동주를 개발해 농업의 안정적 성장을 이뤘다.
 
 

합천군은 지난 3년동안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됐고 농정혁신을 통한 6차산업 활성화, 관광객 500만시대 기반 조성, 공감과 소통행정 구현으로 청렴 우수기관 선정, 미래 합천의 신성장동력사업이라 할 수 있는 남부내륙철도 유치와 경남서부산단 조성사업의 성공을 통한 새로운 합천시대를 여는 기틀을 마련했다. 사진은 대장경축전 D-100일 기념행사 홍보대사 위촉식 모습. /자료사진

 

관광객 500만 시대 기반 조성
 

관광분야에서도 관광객 500만 시대의 주춧돌을 놓는 등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다.
 

북부권의 해인사와 남부권의 영상테마파크를 새로운 관광지로 만들었으며 특히 청와대세트장은 전국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최근에는 호주, 영국, 베트남 등 외국인크루즈 관광객도 대폭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황매산철쭉제를 전국의 유명축제로 발돋움시켰고, 여름바캉스축제와 고스트파크 축제 등 이색적인 축제를 개최함으로써 여름도시 합천으로 부상, 전국의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장경의 소중한 가치와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소중한 인연,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세번째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이 대장경테마파크와 해인사 일원에서 열림으로써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운집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항공스쿨 개장, 카누체험, 래프팅체험, 전국 규모 여자축구선수권 대회, 추계 축구연맹전 등 개최를 통해 레포츠 고장으로써의 기반을 조성했다.
 

우리군은 해인사~황매산~영상테마파크를 잇는 관광벨트화를 통해 `체류하는 관광지`로 육성하고, 2020년 함양울산간 고속도로와 남부내륙고속철도 가 개통되는 2020년이면 경남의 대표 관광웅군으로 거듭날 것이다.
 
 

미래 신성장동력사업 추진…새로운 합천 시대
 

또한 제19대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선정된 남부내륙고속철도 건설사업이 곧 착공될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재 추진중인 함양~합천~울산고속도로와 경남 서부일반산단 조성사업 등은 `새로운 합천시대`를 여는 신성장동력이 될 것이다.
 

이외에도 공감과 소통의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고 그 결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로부터 5회 연속 공약실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청렴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재정안정를 통한 예산 5,000억 시대 개막

 

민선 5기와 6기에 들어서면서, 군정 사상 예산 분야에서 가장 큰 변화이면서 의미있는 변화가 있었다.  바로 2013년의 `채무제로 달성`과 2015년의 `예산 5,000억 시대 개막`을 꼽을 수 있다.
 

군의 채무를 완전히 없애 재정을 탄탄하게 하면서 질적인 성장을 이뤄냈고, 여기에다 예산 5,000억 시대를 처음 열게 되면서 양적 성장까지 이루게 됐다.
 

예산 5,000억은 도내 타 군지역과 비교했을 때 많게는 약 1,000억원 정도가 더 많은 규모이다. 올해 제1회 추경예산의 경우 약 5,154억원이 편성됐는데 이 정도면 전국 최고의 수준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러한 결과는 직원들의 엄청난 노력과 발빠른 대처, 인적네트워크 등의 활용으로 인한 것인데 자랑스럽고 뿌듯한 결실이라고 본다.

 

 

합천 고스트파크 축제 모습. /자료사진

 

하반기 군정추진 역점사업

 

가야사 연구ㆍ복원 사업
 

이는 지난 6월 초 문재인 대통령이 가야 역사문화복원사업을 언급함에 따라 우리군에서도 가야사 발굴 복원사업에 있어 탄력을 받고 있다. 군은 이러한 새 정부의 정책방향에 발맞춰 옥전 고분군(사적 제326호)과 삼가 고분군(경상남도 기념물 제8호)에 대한 발굴 복원작업에 열정을 쏟고 있다.
 

특히 경남도 핵심과제에 삼가고분군의 발굴 정비사업이 선정되면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해 발굴정비 및 탐방로 개설, 전시관 건립 등 고분군 일대를 전면 정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옥전고분군과 유일한 가야시대 성산토성은 생활유적으로서의 고고고학적 가치를 내포하고 있으므로 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주변을 다라국 역사문화테마파크로 조성해 새로운 문화산업 콘텐츠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렇게 우리군은 새정부 국정과제로 제시된 가야유적 정비사업을 통해서 잃어버린 가야사의 재조명을 통해 군이 문화관광산업 강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국정 최우선과제, 일자리 창출 역점
 

군은 국정과제로 추진되고 있는 일자리창출 시책과 관련해 현재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모든 사업들을 일자리창출 관점에서 총체적으로 검토하고, 안정적 일자리 확보와 군민들의 생활안정에 모든 역량을 집주 할 것이라고 했다.
 

우선 군은 부군수를 일자리대책본부장으로 TF팀을 구성해 공공, 청년, 여성, 사회복지, 전략산업, 문화관광, 건설, 도시ㆍ농업ㆍ환경부분 등 7개 부문으로 팀별 네트워크와 수시 회의를 개최해 분야별 문제점과 대책 등을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새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부문에 있어서는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이미 추진하고 있어 현재까지 전환대상 56명 중 31명을 정규직으로 전환 완료했으며 2017년 내에 14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으로 타지자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특성화된 지역성장 모델` 발굴 추진
 

특히 최근 합천군이 향후 30년 이내 소멸우려가 있는 지자체로 분류되면서 많은 분들께서 안타까움과 함께 우려를 표해 왔다.
하지만 군은 지난 3년 동안 부자농촌 건설을 목표로 다양한 농정혁신과 농림특화형 6차산업 활성화를 통해 합천군이 초고령 지자체이면서도 초고성장을 이룬 전국 35개 지자체에 합천이 포함됨으로서 쇠퇴보다는 성장가능성이 더욱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하 군수는 이제 민선 6기의 남은 1년은 지난 달 발표한 한국산업연구원의 연구성과를 토대로 그간 꾸준히 노력해 왔듯이 보다 우리지역에 맞는 `특성화된 지역성장 모델`을 발굴, 타 지역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농촌 지자체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군의 미래 발전구상과 비전

 

마지막으로 하 군수가 구상하는 합천의 미래발전의 모습은 `떠나는 합천이 아니라 돌아오는 합천`이다. 최근 도시화, 산업화의 영향으로 젊은 사람들이 다 빠져나가는 바람에 대부분의 농촌은 활력을 잃었다.
 

예전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젊은 사람들이 농촌으로 다시 돌아와야 하고, 젊은 사람들을 불러들이기 위해서는 농촌에 `희망`이 있어야 한다.
 

그 희망을 위해 경남 서부산업단지도 만드는 등 다양한 지역개발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차별화된 관광인프라도 조성하고 농정혁신을 통해 6차산업 활성화를 지속해 나가는 것이다.
 

또한 머지 않은 미래에 함양~합천~울산간 고속도로, 남부내륙철도가 완공되면 우리군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됨으로써 많은 분들이 합천군으로 유입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하 군수는 "이렇게 된다면 돈이 돌고, 돈이 돌면 사람이 모일 것이고, 떠난 사람이 돌아오면서 합천에도 활력이 생겨날 것"이라면서 희망적인 미래 청사진을 밝혔다.
 

이어 "이런 미래 발전구상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마지막까지 군민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합천 = 박종극 기자 pjg@changw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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