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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는 "물금읍 신도시지역 내 대방5차 아파트에서 시립대방새실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이날 개원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컷팅식을 하고 있다. |
양산시는 "물금읍 신도시지역 내 대방5차 아파트에서 시립대방새실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심경숙 양산시부의장과 시의원, 양산시어린이집총연합회장과 어린이집원장 및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시립대방새실어린이집은 양산시 최초로 민간공동주택 내 의무보육시설을 국공립으로 전환한 어린이집이다.
2017년 2월에 대방5차 아파트 입주민의 54.2% 동의를 얻어 관리동 어린이집을 무상임대해 추진됐다.
9,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자재 구입 및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보육환경을 갖춘 후 이번에 개원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보육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가진 수탁자의 안정적 시설 운영으로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아이와 부모가 편안하고 안심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186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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