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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04/30  이현주 기자
양산 가양초등학교, `개교식과 내딛는 행복한 첫 걸음`
"오고 싶은 학교ㆍ머물고 싶은 학교 되길"

양산가양초등학교가 30일 첫 개교기념식을 가졌다. 사진은 이날 개교기념식에 참석한 관계자들과 학생이 축하리본 커팅을 하고 있는 모습.

 

양산가양초등학교가 30일 첫 개교기념식을 가졌다.

 

이자리에는 양산교육지원청 박규하 교육장을 비롯해 나동연 양산시장, 양산시의회 임정섭 의원, 물금지구대 박휘제 경감, 가양초 한옥문 운영위원장, 김현나 학부모회장 등 지역 및 교육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교식은 라온 국악예술팀의 지신밟기 축하공연으로 시작하면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의 앞날을 기원했다.

 

이어 전교생이 꾸민 작품들이 전시돼 이 곳을 찾은 학부모들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에게 관심을 눈길을 끌었다.

 

박규하 교육장은 "앞으로 가양초가 오고 싶은 학교, 머물고 싶은 학교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박정민 교장은 "행복한 미래를 여는 BEST 학교라는 학교비전으로 가양 어린이들이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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