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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09/09  송종구ㆍ임다율 기자 사진=김광수 기자
[2018 경남사제 Song Song Festival]
`쌤이랑…내랑` 우리는 음악으로 하나돼 웃었다

현란한 몸짓ㆍ어울어진 앙상블…다양한 장기자랑까지
늘푸른전당이 사제지간의 `끼` 발산 젊은 용광로 되다

창원일보가 주최한 `2018년 경남사제 Song Song Festival`이 9일 오후 2시 창원 늘푸른전당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영예의 대상(경남교육감상)은 마산한일여자고등학교 `체리블라썸`에 돌아갔다. 사진은 이번 대회 참가자들이 꽃다발을 들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J. 그 겨울을 지나 봄은 오고 또 봄은 오고 하얀 꽃비가 눈처럼 내리기 시작 하던 날 맑고 투명한 꽃잎처럼 하얀 얼굴의 첫 만남을 기억한다.
 

그때의 너는 모든 것들이 어색하고 낯설게만 느껴졌었지.
 

그리고 함께 노래하며 지내왔던 시간들
 

J. 무더웠던 여름날의 노래 연습실 아주 작은 실수에도 하하거리던 밝고 환한 네 모습을 보면서 나는 무슨 말을 하고 싶었던 것일까….
 

J. 항상 일등이 아니어도 되고 항상 최고가 아니어도 좋으니 풋풋한 가슴 속에 예쁜 꿈 하나 간직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이 모든 시간들이 예쁜 꿈의 학창시절에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영원히 기억됐으면 한다.
 

언제 어느 곳에서 무엇을 하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창공의 별처럼 빛나고 환한 나의 J.

 

9일 `쌤이랑…내랑` 2018 경남사제 Song Song Festival에 초청된 `배드키즈 (BADKIZ)`가 축하 공연을 하고 있다.

 

페스티벌 시작과 함께 대형 스크린에 편지가 써내려가는 동안 분위기는 숙연했지만, `언제 어느 곳에서 무엇을 하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창공의 별처럼 빛나고 환한 나의 J`라는 마지막 메시지가 울리는 순간 늘푸른 전당은 터질 듯한 환호성으로 울려 퍼졌다.
 

쌤이랑…내랑 `2018 경남사제 Song Song Festival` 본선 대회가 열린 9일 오후 2시 창원 늘푸른전당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하나가 되는 세상이였다.
 

교사와 학생들이 하나되는 모습이 이 장소에서는 마음껏 `끼` 를 발산시키는 젊음이 표출된 용광로 그 자체였다.
 

이번 `2018 경남사제 Song Song Festival`에 참가한 딸의 공연 모습을 보기 위해 공연장을 찾은 조 모(여ㆍ43)씨는 "부모로서 보지 못했던 아이의 끼에 너무나 놀랐다. 괜시리 공부만 하라고 야단쳤던 것이 부끄럽게 생각이 든다"면서 "이런 좋은 행사를 만들어준 창원일보와 도교육청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를 대신했다.
 

이날 본선에 진출한 10개팀들이 함께 어루러지며 맘껏 `끼`를 발산한 화려한 공연 모습을 화보로 엮어 본다.

 

경남기술과학고등학교 `늦은 후회`

 

밀성여자중학교 `미스 션샤인`

 

밀성제일고등학교 `순하리 밴드`

 

진해동진여자중학교 `국악사랑`

 

창원경일여자고등학교 `확통`

 

마산중앙중학교 `M.J.B`

 

김해삼계중학교 `Grit`

 

마산한일여자고등학교 `체리블라썸`

 

거제고현중학교 `노통사`

 

창원대산중ㆍ고등학교 `디미니쉬`

 

/송종구ㆍ임다율 기자 사진=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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