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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은 교방동으뜸마을추진위원회와 함께 교방동 주민센터에서 `교방동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강재관)은 마산합포구 교방동으뜸마을추진위원회와 함께 교방동 주민센터에서 `교방동 보물찾기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방동으뜸마을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경남대 LINC+사업단이 후원해 지역 어린이들이 교방동 마을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교방동 마을의 소중한 가치를 인식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경남대학교 재학생 지원단과 초등학생 및 학부모 등 약 80여명이 참여해 조선중기 문신인 한강 정구 선생의 관해정과 서원곡 계곡, 수령 440년이 훨씬 넘은 보호수 은행나무 등 교방동의 역사적 가치를 품은 보물들을 경험하고 다양한 그림으로 표현했다.
강재관 LINC+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방동의 다음세대인 어린이들이 마을에 대한 관심과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대학교는 지속적으로 지역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지역문제해결형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지역사회 공헌대학, 지역밀착형 대학으로서 지역과의 행복한 상생을 이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종구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196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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