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박진수 김해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왼쪽 네 번째)은 지난 17일 김성일 김해고용복지플러스센터장(오른쪽 세 번째)과 구직자 및 실직자의 심리적 안정 지원과 자살예방 협력강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해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김해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구직자 및 실직자의 심리적 안정 지원과 자살예방 협력강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해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이용하는 구직자 및 실직자의 심층적인 정신건강 상담을 진행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상담인력 및 직원을 대상으로 게이트키퍼교육 ▲자살고위험자 연계를 위한 핫라인 체계를 구축 할 계획이다.
김해시보건소 강선희 건강증진과장은 "최근 실업률이 높은 가운데 경제적 어려움으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는 구직자에게 스트레스 해소 및 정신건강 정보제공, 취업 활동에 대한 기반 마련을 위해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김해시보건소는 맞춤형 자살예방사업에 따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및 자살시도자 집중관리와 정신건강 상담 및 예방교육, 생명존중캠페인 활동 등을 지속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견하면 129 또는 1577-0199, 김해시 정신건강복지센터(055-329-6323~5)로 문의하면 된다.
/차환식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196563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