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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화 지원비 공모사업 지원 추진협의회 모습. |
밀양시 도시재생 지원센터는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최, 주관의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2018년 도시재생 뉴딜 사업화 지원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시 도시재생 지원센터 곽민애 코디네이터는 "이번 사업은 주민주도형 소규모 도시재생 지원사업으로 주민참여를 기반으로 밀양아리랑시장의 소소한 변화를 통해 활력이 넘치는 아리랑시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도시재생사업 추진협의회 문화활성화팀의 많은 노력으로 주민과 행정이 함께 준비하는 사업의 진정한 방향성을 보여주는 뜻 깊은 성과라 할 수 있다.
향후 밀양아리랑시장 상인들과 지역 주민들의 협업으로 소규모 변화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사업으로는 아리랑시장 리어카 채색, 컬러풀 입간판 및 메뉴판, 이모티콘 브로치 등 수요조사를 통해 우선 신청된 상점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참여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김삼도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196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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