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공군과 함께하는 2018 사천에어쇼` 행사가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8일 화려한 막을 내렸다. |
`항공우주의 꿈! 우리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화려하게 개최된 `공군과 함께하는 2018 사천에어쇼` 행사가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8일 화려한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2016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대한민국 공군이 공동주최기관으로 참가해 의미가 남달랐다.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과 체험프로그램으로 그 어느 때보다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학생의 날`은 학생들에게 항공우주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항공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항공부품 글로벌 비즈니스 상담회`를 행사장 내에 마련해 사천에어쇼 행사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군인을 위한 공연인 국방TV `위문열차` 공연을 사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 시민에게도 개방해 민과 군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
특히 `제3회 민ㆍ군 협력항공우주력 발전 세미나`와 `글로벌 비즈니스 상담회`는 축제의 재미뿐만 아니라 항공우주분야 상생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중 최고의 인기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곡예비행으로 이번 행사는 지상 세레머니와 이륙에서 착륙까지 모든 비행과정을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는 풀 쇼(Pull Show)로 진행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두 배의 기쁨을 선사하는 시간이 됐다.
이밖에도 100여 개의 프로그램이 행사장에 펼쳐져 에어쇼 관람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체험활동도 할 수 있어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현식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198346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