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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10/29  백진국ㆍ허덕용ㆍ김인교 기자
도내 민간단체 `서부경남 KTX 착공 염원`
통영서 대한노인회 경남도연합회 조기 착공 결의대회

서부경남 KTX 착공 염원하는 목소리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결의대회가 잇따라 열렸다.
　

29일 통영시(마리나리조트)에서 열린 대한노인회경남연합회 핵심지도자 연찬회에는 180여명이 참석해 서부경남 KTX 조기 착공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들은 노인회 차원에서 KTX 조기착공을 적극 지지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서부경남 KTX 조기착공 촉구를 갈망하는 구호를 제창하는 등 서부경남 KTX가 확정될 때까지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앞서 27일 의령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한국자유총연맹 경남지부 회원 1,700여 명이 참석해 서부경남 KTX 조기 착공을 위한 서명운동과 결의문을 채택하는 한마음 다짐대회가 개최됐다. 한편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지자체 의견수렴 등을 거쳐 올해 안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백진국ㆍ허덕용ㆍ김인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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