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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마산시니어클럽은 양 기관이 협업을 통해 노인일자리 창출은 물론 도시재생지역 환경정비활동을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운영하고 있다. |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마산시니어클럽은 양 기관이 협업을 통해 노인일자리 창출은 물론 도시재생지역 환경정비활동을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운영하고 있다.
매일 오전 8시 30분이 되면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는 시내 여러 지역 어르신들이 반가운 인사와 함께 모이기 시작한다.
이 사업은 도시재생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마산시니어클럽이 협업해 노인일자리 창출을 통해 창동ㆍ오동동ㆍ부림시장 도시재생 선도지역 일대를 중심으로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참여역할을 경험하고 나누는 활동이다.
양 기관은 협업 방안을 마련해 2018년에 시범사업으로 시작하게 됐으며, 긍정적인 평가에 따라 2019년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선정돼 노인 102명이 선발됐다.
어르신들은 지난 11일 오동동문화광장에 모여 발대식을 가져 오는 11월까지 활동을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창동ㆍ오동동ㆍ부림시장 상인회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시행된다.
/김광수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0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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