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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03/15 신윤성 기자

의령 친환경골프장 15일 재 개장
개장대비 친절교육 실시 등 고객맞이 전념

의령군은 그동안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휴장했던 친환경골프장이 15일 재 개장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의령친환경골프장은 구제역으로 인해 지난 1월 17일부터 설 명절 전까지 13일간 휴장했고, 이후 경남에서도 구제역이 확산됨에 따라 지난달 14일부터 휴장에 들어갔다.

군은 휴장일이 30일 경과되고 봄 기온이 상승하면서 구제역 이동초소가 14일 철거됨에 따라 15일부터 골프장을 다시 열게 됐다고 밝혔다.

휴장기간동안 친환경골프장 관리사업소는 고객에게 단 한점의 불편이 없도록 개장대비 친절교육을 수시로 실시했고, 클럽하우스 대청소는 물론 그린개선과 완벽한 티보트 작업, 전체 홀 안내표지판 및 휴게실 의자 교체 등 고객맞이에 전념해왔다.

직원들은 골프장 개장을 맞아 친절과 고객감동으로 골프장을 운영해 지난해 이어 올해도 경영성과에 크게 이바지하기로 다짐했다.

/신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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