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는 4일 구청 4층 강당에서 부서장, 읍ㆍ면ㆍ동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살리기 추진상황 회의`를 두 번째로 개최했다.<사진>
지난 2월에 이어 구는 시민에게 힘이 되고 시민과 함께 경제살리기에 주력하기 위해 전 직원이 제안한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 상반기까지 295억 9,100만원 규모의 예산을 신속집행 목표로 해 지난 2월 말까지 83억 2,000만원을 집행, 28.12%을 달성했다.
제로페이 가맹점 목표 2,000개소의 34%인 680개소를 모집해 경제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향후 중점 추진할 사업으로는 ▲사람(人)과 쉼(休)이 있는 의창 관광 활성화 ▲공한지 공영주차장 설치 사업 ▲생계형 영세사업 체납자 행정제재 탄력적 운영 ▲마을해설사 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11개 사업을 신규로 발굴해 추진하기로 했다.
/임다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