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교육지원청은 2019학년도 새학기를 맞이해 통학학생들의 안전한 등ㆍ하교를 위해 통학버스 안전점검 및 노선점검을 했다.
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점검한다.
특히 13일은 홍영원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과장, 행정지원과장, 장학사, 팀장이 팀을 구성해 직접 인근 초등학교를 방문하고 하교 시간에 일일 보호탑승도우미가 돼 안전 및 노선점검을 했다.<사진>
홍 교육장은 학생들의 탑승 장소 및 통학노선의 안전성, 통학버스의 관리와 정비상태 등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직접 확인하고 통학버스 운전원과 보호탑승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항상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통학버스 통합관리계획에 따라 농촌지역의 열악한 운행여건을 개선해 이용학생의 통학편의를 증진하고 통학 중 발생 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점검이 진행됐다.
한편 창녕교육지원청은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학생,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 할 계획이다.
/여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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