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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창녕군에서 펼쳐진 2018 대교눈높이 전반기 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전 장면. |
오는 6월 1일 전국 고등학교 축구 제왕을 가리는 대회가 창녕서 열린다.
창녕군은 오는 6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창녕스포츠파크에서 `제24회 무학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제24회 무학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는 전국 28개팀 고등학교 축구팀이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여자축구팀 창녕WFC의 연고지이기도한 창녕군은 지난해 제73회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 제26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2018 대교눈높이 전반기 전국고등축구리그왕중왕전, 제8회 대통령기 전국 축구한마당을 유치했다.
또 올해 초에는 KBS N 제15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까지 성공적으로 치뤄내면서 대한민국 축구중심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전국의 고등학교 축구 강호팀들이 창녕에 모여 자웅을 겨루는 대회인만큼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경기 후 78℃ 전국 최고의 수온을 자랑하는 부곡온천수에서 힐링도 하며 창녕군의 매력에 푹 빠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국내 최고 수온 78℃를 자랑하는 부곡온천이 창녕스포츠파크와 인접해 있는데다가 군에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자원봉사센터를 운영해 경기지원, 주차안내, 무료 찻집 운영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해, 연이어 굵직한 스포츠 대회를 유치하고 성공적으로 치러내고 있다.
/여환수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09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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