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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6/03  차환식 기자
[김해시의회 제220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이광희 의원 "김해시민헌장, 시민 참여 소통으로 재탄생해야 한다"

김해시의회 이광희(더불어민주당ㆍ사진) 의원은 3일 제220회 김해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해시민의 생활과 실천의 규범인 김해시민헌장은 시민의 참여 소통으로 재탄생해야 한다"고 했다.
 

이 의원은 지난 5월 21일 김해시의회 제2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 질문을 통해 김해시민헌장비가 건립돼 있으나 누가, 언제, 왜 건립했으며, 향후의 실천방향에 대한 설명이 어디에도 없음을 지적하고, 앞으로 시민의 규범으로 재탄생하기 위해 시민들과의 폭넓은 소통과 참여가 필요하며, 그에 대한 집행부의 대책을 요청했다.
 

그러나 이 의원은 김해시민헌장은 집행부만이 아닌 우리 시의회를 포함한 김해시민 모두의 뜻과 의지를 모아가야 할 성격이 있으므로 다음과 같은 제안을 오늘의 자유발언을 했다.
 

첫째, 김해시의회는 1996년 3월 26일에 제정하고 2018년 3월 23일에 개정한 `김해시민의 날 및 시민헌장 조례`를 개정해, 김해시민헌장이 대한민국의 모든 법률의 기준이 되는 헌법의 위상과 같이 김해시민의 생활과 실천의 규범이 되도록 함을 명확하게 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이 의원은 헌법의 전문이 있듯이 조례에서부터 역사성을 적시하고 시대가 변하면 헌법을 개정하듯 시민헌장도 개정할 수 있음을 명기해야 살아있는 헌장, 시민과 함께 하는 헌장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둘째, 집행부는 김해시민헌장의 공감대 확산과 활용에 대해 시민들이 참여하는 방식의 다양한 방안들을 창의적으로 생산해 시행하기를 바란다. 헌장비를 또 세우는 것을 우선할 게 아니라 시민의 의지와 참여로 헌장비가 세워지고 활용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의원은 현재의 김해시민헌장은 2018년 김해시의 현장의 실상과 요구가 수렴된 생생한 헌장으로서 다른 어느 도시의 헌장과 비교해보아도 자부심을 가질 만 한 내용을 갖추고 있다고 확신했다.
 

이에 따라 이 의원은 "오늘부터, 시민헌장의 내용을 필사해 인터넷 등 사회적 소통망을 통해 공개하고 전달, 확산하는 김해시민헌장 필사 릴레이활동을 시작함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어 "릴레이는 제가 시작해 받아서 퍼뜨릴 세 분을 선정해 넘기는데, 저는 첫 번째로 김해시의회의 김형수 의장, 그리고 김해시 집행부에서 수고하는 분, 또 김해의 시민사회에서 활동하는 분을 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끝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지향하는 것을 명확히 하고 있는 김해시민헌장이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규범, 실천하는 규범이 되고 김해의 시정과 행정의 기준이 되는 규범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차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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