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시복지재단 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해 신한금융그룹이 신한희망재단을 통해 지원하는 새일센터 경력단절여성 재기지원프로그램 신한재기-희망쏠(SOL) 루션 Together 공모사업에 `시작하는 첫걸음의 작은 행복`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공모사업은 직업교육훈련 다문화단체급식조리사 양성과정 수료생 및 김해시 결혼이민여성 20명이 직업교육 훈련을 통해 익힌 조리 기술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의 결식을 예방을 위해 500만원의 공모사업비로 한국적 전통 밑반찬을 만들어 25일부터 오는 7월 23일까지 4회에 걸쳐 200인분의 밑반찬을 동부노인통합지원센터, 김해노인통합지원센터, 효능원, 보현행원, 은평지역아동센터 5곳의 사회복지시설에 급식을 후원한다.
박경숙센터장은 "재기지원프로그램인 공모사업선정을 계기로 다문화단체급식조리사 양성과정 수료생 및 결혼이민여성들의 취업의식 및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우리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 또한 직업훈련수료생들의 취업지원 및 사후관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 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055-329-2145)로 문의하면 된다.
/차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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