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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7/10  송종구 기자
국회아프리카새시대포럼 제60회 아침세미나 열어
황창연 신부, 잠비아 카사리아 에코시티 사업 성공사례 통해 아프리카 진출 새로운 모델 소개

국회아프리카새시대포럼이 10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제60회 아침세미나를 열었다.
 

 

국회아프리카새시대포럼(회장 이주영 국회부의장)이 10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제60회 아침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는 평창 성필립보 생태마을 관장인 황창연(베네딕토) 신부의 `아프리카의 한국 생태마을: 잠비아 에코 카사리아 프로젝트`를 주제로 한 강연과 토론이 이어졌다.
 

2013년 11월 22일 시작해 이날 60회째를 맞이한 국회아프리카새시대포럼 아침세미나는 그동안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김용 전 세계은행총재 등 아프리카와 관련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각계각층 인사를 초청해 강연을 듣고 토론을 벌이는 등 국회 연구단체로는 아주 드문 모범적인 사례로 꼽힌다.
 

60번째 연사로 초청된 황 신부는 신부 서품 후 평택 비전동성당 주임을 거쳐 현재는 평창 성필립보 생태마을 관장을 맡고 있으며, 경북 문경을 비롯해 잠비아 카사리아 등 국내외에 다양한 형태의 생태마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농사꾼 신부 유럽에 가다` 등 5권의 수필집을 내기도 했으며 저서 판매 수익을 모두 생태마을 조성의 기본 자금으로 사용하고 있기도 하다.
 

이날 강연에서 황 신부는 "생태마을 조성사업이 아프리카 주민들의 자립기반 조성과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아프리카 진출의 새로운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황 신부의 기획과 서울시립대 김정빈 교수팀의 도움으로 건설 중인 카사리아 에코시티 사업은 잠비아 무풀리나 근처의 대규모 토지에 조성되는 생태마을 건립 사업이다.
 

이주영 부의장은 "황창연 신부의 에코시티 사업은 우리나라 기업이나 기관ㆍ단체가 어떻게 해야 아프리카 나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까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본다. 에코시티 사업이 성공리에 진행되고 있는 만큼 아프리카 여러 나라들에 제2, 제3의 에코시티 사업이 활발히 전개돼 우리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지구촌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나라가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송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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