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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7/25  백진국 ㆍ김광수 기자
경남도-농협, 전국 최고 수준 `임산부 우대 적금 지원`
기본금리+우대금리 1.5% 지원…2만 4,000원 상당 출산용품도 별도

 

경남도와 농협이 전국 최고 수준의 임산부 우대 적금을 지원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은 2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임산부 배려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박성호 경남도 행정부지사, 하명곤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장, 김한술 NH 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장을 비롯해 임산부 및 배우자 등도 함께 자리했다.
 

이날 협약체결로 농협은 도의 출산장려정책에 맞춰 임산부에 대한 금융ㆍ비금융 서비스를 개발한다.
 

도는 협약에 따른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출시될 임산부 우대적금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임산부 우대적금 가입자에 대해서는 기본금리에 추가로 도와 농협이 각각 50%씩 부담해 1.5%의 우대금리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농협은 자체재원을 투입해 2만 4,000원 상당의 출산용품도 별도 지원할 계획이다.
 

임산부 우대적금의 가입대상은 모자보건법에 따라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6개월 미만인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다.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1년 단위로 도내 농협은행과 지역 농축협에서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다.
 

실무 준비기간을 거쳐 올 하반기에는 상품 가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성호 행정부지사는 "앞으로 임신, 출산, 보육, 교육까지 생애주기별로 촘촘한 지원망을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내 GRDP의 2/3 이상을 차지하는 민간영역의 참여 없이 행정만의 힘으로 심화되는 저출생을 극복하기는 쉽지 않다"면서"민간상생협력의 모범사례인 오늘 협약을 시작으로 민간영역과 다양한 협의를 통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저출생 장려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진국 ㆍ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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