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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8/08  김삼도 기자
밀양시, 식물기생성선충 대책 마련 농가교육 실시
농업인 120명 대상 진행…고추ㆍ딸기ㆍ토마토 등 피해 예방

밀양시는 오는 9월 17일까지 부북, 상동, 무안, 청도 지역을 순회하며 개인별 토양선충밀도, 친환경 방제법, 작물관리법에 대한 농가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역 농산물 품질 향상을 위해 부산대학교 선충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농업인 120명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해당 읍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고추, 딸기, 토마토, 당근 등 주요 경제작물의 연작으로 피해가 큰 상황이다. 식물기생성선충에 걸리면 피해 받지 않는 식물이 거의 없을 정도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식물기생성선충에 걸리면 보통 뿌리활력이 저해돼 시듦 증상이 나타나고, 혹이 형성된 뿌리를 뽑아보기 전에는 확인이 어렵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건전묘를 육성해 재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특히 선충피해가 의심 된다면 저항성 품종, 억제식물 식재, 녹비작물 재배, 윤작 등 경종적 방제와 담수, 태양열 소독 등의 물리적 방제를 병행해서 처리해야 한다.
 

또한 약제처리는 무리하게 포장 전체에 흩뿌리는 것 보다 고랑에 적절한 수분과 함께 약제를 부분적으로 처리 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최용해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장은 "안전한 작물 재배를 위해 토양선충 검사를 실시하고 농가교육을 추진해 식물기생성선충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목적이며, 이로 인해 밀양시 농산물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김삼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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