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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8/19  김광수 기자
창원시 성산구 사파동 주민자치委
`한여름 밤의 가족 영화제` 열어

　

창원시 성산구 사파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대방체육공원에서 200여명의 주민을 초청해 `한여름 밤의 가족 영화제`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주민들의 문화혜택 증진 및 가족 유대감 증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상영회는 2018년 8월 개봉해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판타지 영화인 `신과 함께2-인과연`을 상영해 주민들에게 한 여름 밤의 잊지 못할 낭만과 재미를 선사했다.
　

또 영화 상영 전에는 농악, 마술 등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여 영화제를 찾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권오범 사파동장은 "여가생활을 통한 가족 간의 소통, 세대 간의 문화 격차를 해소 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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