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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9/04  김삼도 기자
밀양소방서 청사 이전…삼문동 뒤로 하고 교동시대 연다

밀양소방사 신 청사 전경.

 

밀양소방서가 지난 29년간의 삼문동 시대를 마감하고 교동 신 청사로 이전하게 됐다.


2010년 12월 24일 밀양시 교동 산25(밀양성당 옆, 밀양대공원로 66) 일대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2015년 8월 27일 설계 용역 착수했다.


2018년 착공한 신 청사는 올해 7월 22일 건축 공사를 마치고 9월 9일부터 신 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가 시작된다.


총 사업비 74억 3500만 원이 소요된 신 청사는 총 대지 7,826㎡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906㎡규모로 현 삼문동 청사에 비해 부지는 4.5배, 연 건축면적은 2.5배 넓다. 1990년 건립된 삼문동 청사는 30여 년이 지나면서 시설이 낡고 협소해 소방 활동에 어려움이 많았다.


신 청사의 지하 1층에는 체력단련실ㆍ식당, 지상 1층에는 직할센터ㆍ구조대ㆍ 직원 대기실ㆍ차고 등이 들어서 있고, 2층에는 서장실ㆍ회의실ㆍ소방행정과ㆍ예방안전과ㆍ현장대응단 사무실이, 3층에는 대회의실ㆍ당직실ㆍ방염성능실ㆍ휴게실 등이 들어서 있다.


향후 직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 청사에 훈련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삼문동 일대는 인구 및 소방대상물이 밀집해 있고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있어 신 청사 이전 후에도 현 삼문동 청사에 소방펌프차, 고가사다리차, 구급차 등을 배치해 소방력 공백을 대응할 계획이다.


오경탁 밀양소방서장은 "그동안 설립한 지 30여년 된 구 청사가 낡고 협소해 소방 활동에 애로를 겪었다"며 "신 청사 신축을 계기로 신속 출동으로 화재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본연의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삼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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