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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9/04  김삼도 기자
밀양시, 상반기 고용성적표 `맑음`
전년동기대비 고용율 3.4%p↑ㆍ취업자수 3,500명↑

밀양시는 고용률, 취업자수 등 2019년 상반기 주요 고용지표가 전년동기대비 크게 개선됐다고 4일 밝혔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별 주요 고용지표 집계결과`에 따르면 시 고용률(15~64세)은 69.1%로 지난해보다 3.4%p 상승했으며 취업자수도 5만 6,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3,500명이 증가하는 등 시 고용지표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 15세 이상 인구 9만 1,700명 중 경제활동인구는 5만 7,800명이며 이중 취업자가 5만 6,000명, 실업자가 1,8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경제활동인구는 4,200명, 취업자는 3,500명 증가했으며 실업자도 소폭 증가했다.
 

성별 취업자를 보면, 남성취업자는 3만 1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200명이 증가했고, 여성취업자는 3,300명이 증가한 2만 5,9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4.6%p 상승, 여성취업자가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이는 여성들의 구직활동 및 취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진 결과로 분석됐다.
 

연령별로는, 15~29세 취업자가 600명 증가, 30~49세와 50~64세는 각각 400명 증가, 그리고 65세 이상 취업자도 2,100명이 증가해 전 연령층에서 취업자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청년고용률이 전년동기대비 5.6%p 증가한 36.5%를 기록하면서 지난해부터 하락해 오던 청년고용률이 다시 상승추세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종사자 지위별 취업자도 임금(상용, 임시ㆍ일용)근로자가 2만 6,600명으로 1,700명이 증가했으며, 비임금(자영업자, 고용주, 무급가족종사자 등) 근로자도 2만 9,400명으로 1,800명이 증가했다.
 

시 주요 고용지표가 개선된 것은 전국적인 경기불황과 지역경제 침체 속에서도 나노융합국가산단 착공, 하남일반산업단지 준공 및 지역상생형일자리 협약체결, 스마트팜 혁신밸리 유치,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대형프로젝트사업들이 전개됨에 따라 지역경기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증가하는 사회서비스 수요를 반영해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을 위한 보건ㆍ복지분야 일자리 등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여성 및 고령층의 취업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진 것도 하나의 요인으로 볼 수 있다.

 

/김삼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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