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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 대동면 일반농산어촌개발 종합계획도. |
김해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공모사업에 `대동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40억원(국비 29억원)을 확보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는 주민주도형 상향식 공모사업으로 공모 신청 1년 전부터 김해시와 지역주민이 힘을 모아 소액사업 및 현장포럼으로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등 사업선정을 위해 불철주야로 노력해 이번의 값진 결실을 얻었다.
이번 사업은 1단계 사업으로 40억원의 예산을 들여 대동면 안막3구 일원에 대동면 종합복지회관 리모델링, 다목적구장 조성, 대동 특화거리 조성 등의 H/W 사업과 청춘프로그램 운영, 상권활성화 모임, 생활축제지원 등의 S/W 사업을 2023년까지 추진해 상권활성화는 물론 다양한 문화ㆍ복지 혜택을 지역 내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1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2단계 사업(20억원)으로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전달 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돼 향후 지역을 한 단계 발전 시켜 낙후된 농촌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어 누구나 살기 좋고 찾고 싶은 행복한 농촌마을이 조성할 예정이다.
/차환식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1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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