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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9/10  채지영 기자
유해성 적조 확산…남해~통영 양식어류 약 185만 마리 폐사
수온ㆍ일조량 유지돼 추가 피해도 우려

유해성 적조경보가 발령된 남해∼통영해역에서 현재까지 양식어류 약 185만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10일 집계됐다.


도에 따르면 적조주의보가 내려진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통영ㆍ남해 6개 어가에서 키우던 참돔, 우럭 등 물고기 184만 9,177마리가 폐사해 재산피해 약 29억원이 발생했다.


이는 전날 집계된 약 175만 마리보다 10만여 마리가 더 늘어난 수치다.


도는 통영 사량면의 한 양식장에서 넙치 9만 1,000여 마리 폐사가 추가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태풍 `링링` 영향으로 적조생물이 연안으로 이동해 집적되고 태풍 통과 후에도 수온과 일조량이 유지됐기 때문인데 추가 피해도 우려된다.

 

/채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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