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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시는 함양군과 상생교류 협약에 따른 연계사업으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함양군 천년의 숲 상림공원에서 열린 `제16회 함양산삼축제`에서 통영관광 홍보 및 통영수산물 판촉 행사를 개최했다. |
통영시는 함양군과 상생교류 협약에 따른 연계사업으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함양군 천년의 숲 상림공원에서 열린 `제16회 함양산삼축제`에서 통영관광 홍보 및 통영수산물 판촉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는 통영시와 함양군이 지난 8월 30일 체결한 상생교류 협약에 따라 축제활성화를 위한 협력 및 우수 농수산물의 교류의 일환으로 진행된 첫 행사로 협약 체결식을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그 내용을 적극적으로 실천했다는 데 의미가 깊다.
통영시는 행사기간 동안 통영관광홍보관을 운영하며 통영케이블카, 통영루지, 장사도 해상공원 등 관광자원과 통영꿀빵, 충무김밥 등 먹거리를 소개했다.
특히 통영의 섬을 알리는 짚신차기 이벤트를 진행해 축제 현장을 찾은 관광객 및 함양군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오는 10월 4일에 개최될 `통영문화재야행` 행사를 홍보해 관심을 끌었다.
바다장어 시식회를 진행해 통영의 수산물을 알리는 데에도 힘을 쏟았다.
한편 함양군은 오는 10월 2일부터 13일까지 통영시가 주최하는 부산 KNN센텀 광장에서 열리는`통영씨푸드 페스타` 행사에 참가해 다가오는 2020년에 개최될`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행사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허덕용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1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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