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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군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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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군 공동육아나눔터 3분기 운영위원회. |
함안군은 칠원읍에 위치한 군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을 9월부터 토요일에도 계속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군 공동육아나눔터(1, 2호점)는 지난 8월 31일 토요일을 마지막으로 8월 한 달간의 시범 연장운영을 마쳤다.
시범 연장운영 기간 동안 이용자를 대상으로 수요 및 만족도 조사를 했고 공동육아나눔터 3분기 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속 운영여부를 논의한 결과 칠원읍에 위치한 2호점을 토요일에도 운영키로 합의가 도출됐다.
이에 따라 2호점(칠원읍)은 9월을 연장 운영에 따른 안정화 기간으로 정해 한 달간은 시범운영과 동일하게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주 6일 동안 운영한다.
안정화 기간 동안 이용자에 충분한 공지와 홍보를 통해 오는 10월부터는 월요일을 정식 휴관일로 정해 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주 5일 운영할 예정이다.
1호점(가야읍)은 시범운영 전과 동일하게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 5일간 운영한다.
앞으로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은 토요일 운영을 통해 주말 육아 부담을 덜고 각양각색의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를 제공해 관내 부모와 자녀들에게 주말 쉼터로 자리매김 하게 된다. 프로그램 운영 내용은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http://haman.familyne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인교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16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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