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지난 7일 오후3시 대산면 대산중앙로 155에서 `다함께 돌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사진>
조근제 함안군수, 박용수 군의장 및 군의원, 빈지태 도의원, 함안교육지원청 원기복 교육장, 우민호 대산면장, 안병한 대산면 이장협의회장, 다함께 돌봄센터 대상아동, 대산면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개소식은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축사, 격려사, 현판식, 시설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대상아동의 기초학습과 독서지도, 신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대산면 거주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및 이용이 가능하다.
이날 조 군수는 축사를 통해 "새롭게 건립된 `다함께 돌봄센터`는 지역중심의 돌봄 체계구축으로 아동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소득수준과는 무관하게 모든 계층 아동들의 방과 후 빈틈없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맞벌이 부부가 아이들을 마음 놓고 맡길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돌봄센터 확대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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