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상공회의소(회장 이상석 및 의원)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닌빈 지역 상공회의소를 방문해 베트남의 상공회의소 기능과 역할은 물론 우리지역 기업의 진출, 수출전망 등을 알아보고 향후 상호교류의 기회를 통해 지역상공업의 발전을 도모하자는 의견을 나눴다.<사진>
이번 방문행사는 관내 기업체에 종사하는 대표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돼 지난 3일 베트남상공회의소를 방문한 통영상공회의소 이상석 회장 일행은 Dr. DOAN DUY KHUONG 부회장을 만나 농업, 제조업 조선업 등 베트남 측의 관심이 많은 분야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눴다.
Dr. DOAN DUY KHUONG 부회장은 베트남의 낙후된 건설시설(하수시설), 환경오염 등에 대해도 선진국과의 기술교류가 필요함으로 앞으로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했다.
통영상공회의소 이 회장도 통영의 수산업, 조선업 등을 소개와 함께 "베트남 젊은이들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며 "언제든지 한국 방문을 환영한다"고 답했다.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지속적인 교류관계 유지를 약속했다.
/허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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