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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가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지자체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창원시가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지자체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울산시 중구 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박람에서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으로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1일 밝혔다.
또 이번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는 상인회 부문 `성원그랜드쇼핑`, 전통시장 부문 `봉곡시장`이 중기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시장경영바우처지원 컨퍼런스 부문은 명서시장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 제16회를 맞아 전통시장 157곳이 참여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이 곳에는 전통시장관 100개, 청년상인존 28개, 팔도먹거리 장터 30개 등 158개의 전시판매부스가 설치됐다.
시는 창동통합상가가 문화예술특화지역의 특징을 살려 상가 내 예술인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을 전시판매해 생활이 문화가 되고 쇼핑이 예술이 되는 창동쇼핑허브 창동통합상가를 홍보하는 등 호평을 받았다.
허만영 제1부시장은 "우리시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많은 상을 받아 전국적으로 인정을 받은 것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ks@changw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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