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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10/22  허덕용 기자
거제시, 남부권 국립난대 수목원 대상지 최종 선정

거제시가 남부권 국립난대수목원 대상지로 최종 선정이 됐다.
 <본지 10월 21일자 1면 보도>
 

도는 산림청의 미래 기후변화 대응과 난대식물자원 수집ㆍ증식을 통한 보전 관리 기반 마련을 위한 `남부권 국립난대수목원` 현장 및 서류평가에서 대상지 적정 평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국비 1,500억원 규모의 사업비로 추진되는 남부권 국립난대수목원은 올해 대상지 선정 평가와 입지선정을 완료했다.
 

2020년 기본구상, 2021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2022~2024년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의 절차를 거쳐 2028년에 조성 완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수목원이란 `수목원ㆍ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따라 `수목을 중심으로 수목 유전자원을 수집ㆍ증식ㆍ보존ㆍ관리 및 전시하고 그 자원화를 위한 학술적ㆍ산업적 연구 등을 하는 시설`이라 정의 돼 있다.
 

도는 대상지인 거제시 동부면 구천리 산림청 소관 국유임야 300㏊일원의 연평균 기온 14.3℃이며 2월 평균기온이 3.7℃의 영상 기온을 보이는 전형적인 해양성 난대기후대를 띄는 곳이다. 미래 기후변화 대비 식물의 종보존 증식 등 식물산업화 연구를 위한 최적의 대상지임을 앞서 평가단에 설명했다.
 

한편 이번 난대수목원 지정은 47년 만의 대통령 휴양지인 저도 개방과 더불어 관광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고 경제적 파급효과 또한 4조 1,639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성재 환경산림국장은 "산림청 현장, 서류평가에 있어 유치배경, 대상지 적합성, 사업파급효과 등에 대한 적극 대응으로 평가단의 마음을 움직여 대상지 선정 적정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하면서 "국립난대수목원 유치로 앞으로 거제가 난대식물 자원연구를 위한 전초기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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