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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의창구는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이 창원사랑상품권으로 식권을 구입해 상품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
창원시 의창구는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이 창원사랑상품권(이하 상품권)으로 식권을 구입해 상품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의창구 구내식당은 16일 제로페이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많은 직원들이 상품권으로 식권을 구입해 왔다.
할인기간을 활용해 기분좋은 가격으로 맛있는 한끼를 제공받아 직원들의 상품권 이용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직원들은 급여에서 매달 식권 10장씩 금액을 공제하는데 지난 10월과 11월은 따로 공제하지 않고 창원사랑상품권으로 구매하도록 유도해 현재 1,200만원에 육박한 상품권을 구매했다.
더불어 할인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직원들의 상품권 구매율은 더 높아질 예정이며, 신규직원들의 구입까지 합해져 창원사랑상품권 구매금액은 1,500만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보인다.
서정두 구청장은 "구가 제로페이와 창원사랑상품권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지역사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연계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고민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덧붙였다.
/채지영 기자
apdl814@changw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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