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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11/19  차환식 기자
김해시, 내년 역대 최대규모 예산안 편성
`가야건국 2천년 세계도시 김해` 도시비전 실현 구체화
허성곤 시장 "지역경제 활성화의 가시적인 효과 클 것"

김해시가 일자리경제ㆍ가야문화ㆍ희망복지ㆍ친환경미래도시 4대 핵심비전을 담아 내년 역대 최대규모의 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내년 전체 예산 중 일반회계는 1조 4,459억원(전년대비 12% 增), 특별회계 3,136억원(전년대비 11% 增)으로 역대 최대규모 확장적 재정운용으로 정부의 경기활성화 재정기조에 적극 부응하기로 했다.
 

시의 일반회계의 세입 구성은 지방세 3,964억원, 세외수입 624억원, 지방교부세 2,346억원, 조정교부금 847억원, 국ㆍ도비보조금 5,920억원, 지방채 270억원, 순세계잉여금 및 내부거래 488억원이다.
 

특히 국ㆍ도비보조금의 경우 전년보다 925억원(18.51%)나 증액돼 4년 연속 역대 최대 확보율 기록을 경신했다.
 

시는 ▲일자리경제도시 ▲가야문화ㆍ교육도시 ▲희망복지도시 ▲친환경미래도시로 집약되는 4대 핵심가치 실현을 위해 예산을 전략적으로 배분했다.
 

이는 지역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미래 도시성장을 이끌어 갈 기반사업들도 최대한 예산에 반영했다.
 

내년 일반회계 세출예산 분야는 ▲사회복지?보건 5,582억원(39%) ▲문화 및 관광 1,407억원 (10%) ▲수송 및 교통 1,232억원(9%) ▲환경 보호 1,209억원 (8%) ▲농림해양수산 910억원(6%) ▲일반공공행정 930억원(6%) ▲국토 및 지역개발 879억원 (6%) ▲산업 및 중소기업 372억원 (3%) ▲교육 150억원(1%) 공공질서 및 안전 136억원 (1%)이다.
 

이 중 ▲문화 및 관광 분야는 올해대비 가장 높은 증가율인 67%를 기록했는데, 정부 100대 국정과제인 가야사 복원의 본격적인 추진과 2023년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인프라 구축 예산이 착실히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또 ▲환경보호 분야 역시 52%의 증가율을 기록하였는데, 미세먼지 문제의 적극적인 대응 및 기후 온난화 등에 대비한 쾌적한 녹색도시 조성에 방점을 둔 결과이다.
 

4대 핵심비전인 ▲일자리 경제도시는 산업분야 지원 371억원으로 미래산업 발굴 및 산업구조 개편, 공공일자리 사업 215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또 청년자립 지원 47억원, 소상공인 지원 65억원 등 민생경제 활성화 촉진하기로 했다 이어 신산업 육성을 위한 메디컬디바이스 융복합사업 21억원, 강소연구개발특구 인프라 19억원도 투입한다.
 

▲가야문화교육도시는 국정과제 가야사복원에 발맞춘 구지봉 보호구역 정비 360억원, 봉황동 유적확대 정비 24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문화도시 컨텐츠 강화를 위한 경남컨텐츠기업육성센터 46억원, 문화특화도시 조성 8억원,  김해종합운동장 건립 220억원, 생활SOC 문화체육시설 건립 130억원 등이다.
 

▲희망복지도시는 어르신예산 1,389억원, 보육ㆍ양육 지원 1,668억원, 장애인 지원 418억원을 편성했다.
 

또  저소득계층 지원 746억원 등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하기로 했다.
 

이어 국가예방접종 71억원, 김해보건소 리모델링 13억원 등 보건예산 231억원 등이다.
 

▲친환경미래도시는 삼방동 도시재생 68억원 , 진영읍 도시재생 48억원, 원도심 도시재생 44억원, 무계동 도시재생 39억원 등 지역 균형개발로 도시경쟁력 강화하기로 했다.
 

또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부지매입 250억원, 미세먼지 차단숲 26억원 등 녹색공간 조성유지하는데 힘을 쏟기로 했다.
 

허성곤 시장은 "2020년은 지방재정 분권 정책으로 기존 균특국고 사업이 대거 지방으로 이양되고 정부의 생활 SOC 확충 정책이 가속화 되는 등 재정여건의 변화가 많은 가운데, 전략적인 대응으로 시가 꼭 필요한 사업의 국ㆍ도비 예산을 최대로 확보해 냈다"며 "청년일자리 및 소상공인 지원 등 서민경제 지원 예산을 늘리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복지예산도 역대 최대규모로 편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의 가시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 내년도 예산(안)은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제224회 시의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12월 19일 의결될 전망이다.   

 

/차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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