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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문고함안군지부는 지난 3일 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제39회 국민독서경진 함안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
새마을문고함안군지부는 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조근제 군수, 박용순 군의회의장, 새마을 관계자, 문고 지도자, 수상자, 지도교사, 학부모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회 국민독서경진 함안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 학교별 경진대회 우수작품을 대상으로 단체ㆍ개인 독후감과 편지글을 심사해 선정된 입상자에게 상을 수여한데 이어 대회사, 격려사, 축사, 우수독후감ㆍ편지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 독후감 단체 부문에는 중앙초(저ㆍ고학년부), 칠성중, 새마을 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인 북세통이 최우수를 수상했다.
개인 부문에는 김달아(3학년ㆍ호암초), 김지윤(1학년ㆍ함안여중), 이예주(2학년 군북중) 학생이 초ㆍ중등부 최우수를, 일반부에는 서영덕 씨(칠원읍)가 최우수를 각각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조 군수는 "독서는 사람의 사고력과 창의성 향상은 물론 인성을 강화하는데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책과 함께하는 행사가 활성화돼 독서를 통해 자기 계발은 물론 품격 높은 행복한 함안을 만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인교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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