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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일 리모델링 공사가 완공된 창녕군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내부. |
창녕군은 지난 4월 26일 창녕군 및 마산세무서 주관으로 도의원 및 군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세ㆍ지방세 통합민원실`개소식을 가진데 이어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4일 리모델링을 준공했다.
이는 전국 군부 최초 통합민원실 개소로 많은 지자체의 귀감이 돼 성공적인 `국세ㆍ지방세 통합민원실`의 운영사례가 돼 지자체들의 벤치마킹 방문이 잇따르고 있으나 민원실이 협소해 불편해소를 위해 리모델링 했다.
최근 정부에서는 정부혁신 종합 추진계획(2018. 3)에 따라 정부는 부처에 관계없이 모든 민원을 한곳에서 상담 및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민원센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그중에서 세제분야는 현재 국세와 지방세 민원의 경우 세무서와 자치단체에서 상담민원 및 업무관련 민원에 대해 각각 처리하고 있는 실정이었는데 창녕군은 발 빠르게 대응해 전국 군부 최초로 `국세ㆍ지방세 통합민원실`을 설치해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개소식 이후 창녕군은 `국세ㆍ지방세 통합민원실` 사무실 확장 및 리모델링을 위해 추경에 예산을 확보해 지난 11월 11일 착공하고 12월 4일 준공하게 돼, 2020년 개인지방소득세의 독자신고 전환 및 5월 종합소득세 신고센터 운영 및 각종 신고기간에도 군민들에게 불편함 없는 넓은 사무실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정우 군수는 "군부 최초의 `국세ㆍ지방세 통합민원실` 설치인 만큼 국세와 지방세의 상호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따른 민원 편의를 증대해 군민들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환수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20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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