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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12/25  김인교 기자
함안군, 문화재안내판 개선사업 기관표창 수상

 

 

함안군이 `2019년 문화재안내판 개선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 문화재청으로부터 기관표창과 시상금을 수여받았다.<사진>
 

앞서 지난 19일 문화재청은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2019년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 성과 공유 워크숍`을 열고 전국의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함안군을 포함한 5개의 우수 지자체에 대해 시상식도 가졌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관내 지정 문화재를 전수 조사해 전문적이고 어려운 용어로 구성된 문화재 안내문을 `쉬우면서도 국민이 알고 싶은 정보` 중심으로 문화재 안내문안을 개선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군은 `문화재를 방문한 국민 누구나 해당 문화재에 대해 알고 싶은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안내판 제공`을 목표로 문화재청의 지원을 받아 1억 9,900만원의 예산을 투입, 함안성산산성을 포함한 국가문화재 8개소 23건, 함안 남문외고분군을 포함한 시도문화재 6개소 6건 등 총 14개소 29건의 안내판을 교체 완료했다.
 

군은 창원대학교 경남학연구센터와 협업해 간결하고 읽기 쉬운 안내문안을 작성했으며 이를 전문가, 지역주민, 학생 등으로 구성된 시민자문단의 자문과 국립국어원,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감수를 거쳐 최종 완성했다. 군은 안내판 교체 과정에서 전문가와 지역주민을 참여시킴으로써 문화재 안내판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문화재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러한 군의 문화재 안내문안 개선과정은 이번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 성과 공유 워크숍`에서 지자체 대표 우수사례로 소개, 군 담당자가 직접 발표하기도 했다.
 

군은 내년에도 문화재청의 지원을 받아 총 9개소 15건의 안내판을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문화재청에서 시행하는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은 안내문의 내용 오류와 오ㆍ탈자 수정, 노후 파손사항 전수 정비, 어려운 한자어와 전문용어가 섞인 안내문을 국민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개선해 국민의 문화재 관람 편의를 돕는 사업이다.

 

/김인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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