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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1/20  채지영 기자
마산운수ㆍ창원통운㈜, 불우시설 등에 위문품 전달

 

창원시  마산운수㈜ 창원통운㈜ 이병철 대표와 권영수 상무 등을 비롯한 직원들은 마산지역 불우시설 등에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마산지역 애육원(고아원), 성로원(양로원),  6ㆍ25 참전 전사자, 미망인 등 25가구 가족과 마산역 거동불편 노숙자 등 13곳의 수백명의 사회 불우자들에게 수십년간 먹거리와 생필품 등을 전달해 오고 있다.


이병철 대표는 "운전기사가 피를 토하는 불치병에 걸려 직원과 함께 어렵게 입원 절차를 밟아 몇 달간 치료를 받게 했다. 죽어가는 생명을 구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채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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