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강민국 국회의원 예비후보<사진>는 11일, `진주부흥 多Dream 프로젝트`제2탄을 발표하며,`春來不似春`즉`봄은 왔지만, 봄 같지가 않다`라는 말을 인용 "몸도 마음도 많이 얼어붙어 있는 현실에서 젊은 심장의 새로운 엔진으로 진주와 대한민국을 다시 뛰게 하고 싶다"며 복지, 문화, 관광분야의 세부공약을 발표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와 관련해 "또 하나의 가족, 반려견과 함께하는 가족공원을 하대동 남강변에 조성할 것이며 초전동 일원 어린이교통안전체험교육장을 건립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도시` 실현과 자유시장, 동부시장 및 반성시장을 현대화해 재래시장의 활성화와 일반성면 일원에는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행정타운을 조성하고, 수목원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그는 "하대동 남강변 생활체육공원시설과 야외공연장 설치, 지수 `부자 氣받기` 관광테마 `부자한옥마을단지` 조성, 선학산 산책로 정비사업 및 진주성 순국선열 7만의총을 건립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생력 확보를 위한 공동체 재생사업 추진하고 쌈지공원 식의 몰(mall)조성, 테마가 있는 골목길 조성, 야시장 조성 및 숙박업소 확충으로 현대와 전통이 조화로운 새로운 모델의 관광형 신시가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아름답고 풍요로운 진주의 미래는 늘 시민과 공감하고 대화하는 소통정치, 시민과 더불어 작은 것 하나도 촘촘하게 챙겨나가는 생활정치를 실현해 `진주다운 진주`를 만들어 나아갈 것이다"고 다짐했다.
/황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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